Q. 동반탈락으로 시술전보다 더 휑해졌어요!
정수리 탈모로 이식한지 2개월째입니다.
모발이식 후 동반탈락으로 이식 모발이 빠지는 것은 알았는데 이렇게 심한지 몰랐어요.
지금은 이식받기 전보다 훨씬 휑하게 보입니다. 언제부터 나아질까요?
미국모발이식자격의 최종필 원장님 소견입니다.
A. 안녕하세요. JP제이피 모발이식 최종필 원장입니다.
이식 후 일시적 탈모와 동반탈락에 대해 문의하셨네요.
이식모는 정상적으로 약 한달 반을 정점으로 거의 대부분 탈락하게 됩니다.
또한 이식 주변의 모발도 동반되어 탈락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밀도 보완위주로 촘촘하게 대량으로 이식된 경우 정상적인 모발들도 혈류공급이나
흉터화의 영향으로 성장조건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중요한 것은 동반탈락이 발생하더라도
이는 가역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이식모성장과 더불어 회목되게 됩니다.
대게 약 4~5개월 정도부터 눈에 띄게 호전되며 늦어도 6개월정도 까지는 밀도 있게 새로운 모발이 관찰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모발이 다 자라서 볼륨감으로 표현되기까지는 약 9개월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의 두피속에서 이식된 모와 탈락된 모의 줄기세포 성분이 열심히 분화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프로페시아등의 약물치료를 철저히 하시고
자주 경과관찰 하시면서 두피치료 등도 필요할경우 받으시기 바랍니다.